생각을 나눠본다. 그릿이란 무엇일까.

그릿이란 것은 끈기다. 열정을 다해서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끈기.

그릿이 풍부하면 결국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. 좌절 앞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 주는 힘은 그릿이다. 그릿을 키우자. 나는 그릿이 있다.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.

그릿, 성공의 열쇠

이것은 그릿이라는 개념을 처음 보고 적었던 글이어서 약간의 설명이 부족한 것 같은 느낌도 든다. 그래서 부랴부랴 도서관에 가서 그릿이 처음 이슈가 되었던 그 책을 살펴봤다.

그곳에서 나오는 그릿이라는 것은 끈기, 열정을 유지하는 힘이라고 볼 수 있다. 그저 막무가내로 끝까지 하면 된다는 정신을 뜻하지 않는다. 그것을 하기 위해 끈기를 가지고 도전을 하는데, 그것에서 한 발 더 나가기 위한 노력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.

그릿, 즉 끈기가 있다고 무조건 성공하는게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. 사실 뭐 언제나 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는 사람도 많이 있긴 할 것이다. 그런데 털고 일어나서 쓰러질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하게 된다면 그것은 아니다.

그릿이라는 것은 그래서 이전의 실패에서 배울 점은 배워서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는 것이다.

나도 지금 그렇게 해 보는게 아니겠는가. 쓸데 없는 방법으로 하고 있어서 지치지고 한다. 하루 만에 애드센스 승인 받는 분들도 있는데, 나는 지금 몇 번 거절을 당하면서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다.

그릿(GRIT)을 키우기 위해서는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. 자녀 앞에서 말 조심을 해야겠다.

아이에게 너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같다. 엄마가 그렇게 한다고 나까지 따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. 그래서 말 조심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맞을 것 같다. 한 명이라도 이야기를 들어주는 자세가 필요하겠지.

그릿을 가지는 아이가 되었으면 한다. 지금 왜 이리 욕심이 없어 보일까. 그릿이 있으려면 최소한의 욕심은 있어야 한다. 목표하는 지점이 있어야 그곳을 쳐다보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. 지금 목표 지점이 있는 것일까? 골이 안 보이면 골이 보일 때까지 고민을 해 보는 것인가? 잘 생각을 해 봐야 하는 지점이다.